입력 : 2017.07.20 10:08

주목 받는 젊은 연극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의 신작 워크숍 '오픈스튜디오'가 20~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아트스탠드에서 공개된다.
양손프로젝트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과 연출 박지혜로 구성됐다. '죽음과 소녀' '폭스파인더' '마이 아이즈 웬트 다크' 등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팀원들 모두가 작품선정을 포함한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결정하는 공동창작 방식으로 작업해 오고있다.
양손프로젝트는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 기존 진행해오던 작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시도를 담은 연습과정을 공개한다. 양손프로젝트는 "그동안 작가들이 창작한 희곡과 소설 속 텍스트의 의미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배우가 텍스트의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며 "텍스트를 배제했을 때 배우가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감각의 매개자로서 지닌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지혜, 양조아, 양종욱 그리고 지속적으로 양손프로젝트와 협업해 온 무대미술가 여신동이 공동창작자로서 함께 작업했다.
양손프로젝트의 양종욱은 "아트스탠드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박스 공간으로 퍼포머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어떤 감정을 배우와 관객이 교감하게 될 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양손프로젝트의 '오픈스튜디오'는 사전 예약제로 좌석 오픈과 동시에 전석 선착순 마감됐다. 양손프로젝트는 이후 '오픈스튜디오'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이들의 대표작 '여직공'을 아트스탠드에서 한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양손프로젝트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과 연출 박지혜로 구성됐다. '죽음과 소녀' '폭스파인더' '마이 아이즈 웬트 다크' 등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팀원들 모두가 작품선정을 포함한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결정하는 공동창작 방식으로 작업해 오고있다.
양손프로젝트는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 기존 진행해오던 작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시도를 담은 연습과정을 공개한다. 양손프로젝트는 "그동안 작가들이 창작한 희곡과 소설 속 텍스트의 의미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배우가 텍스트의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며 "텍스트를 배제했을 때 배우가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감각의 매개자로서 지닌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지혜, 양조아, 양종욱 그리고 지속적으로 양손프로젝트와 협업해 온 무대미술가 여신동이 공동창작자로서 함께 작업했다.
양손프로젝트의 양종욱은 "아트스탠드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박스 공간으로 퍼포머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어떤 감정을 배우와 관객이 교감하게 될 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양손프로젝트의 '오픈스튜디오'는 사전 예약제로 좌석 오픈과 동시에 전석 선착순 마감됐다. 양손프로젝트는 이후 '오픈스튜디오'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이들의 대표작 '여직공'을 아트스탠드에서 한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