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02 09:22
첼로 스타 고티에 카퓌송(36)이 피아노 스타 임동혁(32)과 7년 만에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카퓌송과 임동혁은 오는 6월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 '페노메논'을 펼친다.
2010년 디토 페스티벌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두 연주자 조합이 디토 10주년을 맞아 다시 같은 무대에서 재연된다.
'첼로계의 빛나는 별'로 통하는 카퓌송은 형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함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에게 발탁, 그의 오케스트라에서 예술성을 빛내기 시작했다.
프랑스 첼로의 전통을 이어 받아 정교하면서도 품위있는 연주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영국의 더 타임즈는 카퓌송의 연주에 대해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달콤함"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20대에 이미 '젊은 거장'의 칭호를 얻기 시작한 카퓌송은 '나이 든 음악인의 지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한다. 30대의 한창인 나이에 안정감과 신중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클래식의 명가인 워너 클래식 레이블의 독점 아티스트로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단독 리사이틀뿐만 아니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협연 등으로 1~2년에 한 번씩은 내한하는 카퓌송은 세계를 무대로도 활약하고 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한편으로는 모국인 프랑스 루이비통 재단과의 협력으로 창립한 '첼로 최고 등급반'에서 젊은 첼로 연주자들의 멘토로서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가.
이번에 함께 공연하는 임동혁과는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두 사람 모두 아르헤리치 각별한 애정과 후원을 받고 있다. 페스티벌 때마다 그녀는 두 젊은 연주자를 잊지 않고 불러 함께 무대에 세우며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각각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르노 카퓌송에 이은 '음악가 집안 둘째아들'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페노메논' 공연에서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WoO46,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 38,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 19 등을 들려준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카퓌송과 임동혁은 오는 6월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 '페노메논'을 펼친다.
2010년 디토 페스티벌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두 연주자 조합이 디토 10주년을 맞아 다시 같은 무대에서 재연된다.
'첼로계의 빛나는 별'로 통하는 카퓌송은 형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함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에게 발탁, 그의 오케스트라에서 예술성을 빛내기 시작했다.
프랑스 첼로의 전통을 이어 받아 정교하면서도 품위있는 연주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영국의 더 타임즈는 카퓌송의 연주에 대해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달콤함"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20대에 이미 '젊은 거장'의 칭호를 얻기 시작한 카퓌송은 '나이 든 음악인의 지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한다. 30대의 한창인 나이에 안정감과 신중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클래식의 명가인 워너 클래식 레이블의 독점 아티스트로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단독 리사이틀뿐만 아니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협연 등으로 1~2년에 한 번씩은 내한하는 카퓌송은 세계를 무대로도 활약하고 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한편으로는 모국인 프랑스 루이비통 재단과의 협력으로 창립한 '첼로 최고 등급반'에서 젊은 첼로 연주자들의 멘토로서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가.
이번에 함께 공연하는 임동혁과는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두 사람 모두 아르헤리치 각별한 애정과 후원을 받고 있다. 페스티벌 때마다 그녀는 두 젊은 연주자를 잊지 않고 불러 함께 무대에 세우며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각각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르노 카퓌송에 이은 '음악가 집안 둘째아들'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페노메논' 공연에서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WoO46,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 38,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 19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