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2 00:18
조선일보미술관 김채곤 서예전
추담 김채곤 서예전이 12~17일 엿새 동안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퇴계·이규보·최익현·두보 등의 시(詩)들을 단아한 필체로 재현한 붓글씨 140여 점을 선보인다. 서예 대가 권창윤 선생은 "추담의 서품은 봄바람처럼 훈훈하다"고 평했다. 김채곤(80)은 서울미술대전 초대 작가, 대한민국 공무원미술협회 초대 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02)724-6322
자하미술관 '하늘 본풀이' 전시
'하늘 본풀이'라는 이름의 이색 전시가 14일~6월 4일까지 서울 부암동 자하미술관에서 열린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안다'는 말 속에 담긴 '하늘'의 개념을 20~30대 젊은 작가들이 회화, 설치,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개막식에는 무용가 안은미가 나와 솟을굿 춤판을 펼친다. 밤하늘 성좌도를 확대해 우주의 풍경으로 형상화한 최중낙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02)395-3222
출판사 창비, 앱 '시요일' 론칭
출판사 창비가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스마트폰 앱 '시요일'을 론칭했다. 창비 시선 수록작 3만3000여 편이 담겼다. 날씨·계절 등에 맞게 선택한 '오늘의 시'나 감정·상황에 맞춘 '테마별 추천시'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4월까지 무료, 5월부터 매달 이용료 3900원.
추담 김채곤 서예전이 12~17일 엿새 동안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퇴계·이규보·최익현·두보 등의 시(詩)들을 단아한 필체로 재현한 붓글씨 140여 점을 선보인다. 서예 대가 권창윤 선생은 "추담의 서품은 봄바람처럼 훈훈하다"고 평했다. 김채곤(80)은 서울미술대전 초대 작가, 대한민국 공무원미술협회 초대 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02)724-6322
자하미술관 '하늘 본풀이' 전시
'하늘 본풀이'라는 이름의 이색 전시가 14일~6월 4일까지 서울 부암동 자하미술관에서 열린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안다'는 말 속에 담긴 '하늘'의 개념을 20~30대 젊은 작가들이 회화, 설치,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개막식에는 무용가 안은미가 나와 솟을굿 춤판을 펼친다. 밤하늘 성좌도를 확대해 우주의 풍경으로 형상화한 최중낙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02)395-3222
출판사 창비, 앱 '시요일' 론칭
출판사 창비가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스마트폰 앱 '시요일'을 론칭했다. 창비 시선 수록작 3만3000여 편이 담겼다. 날씨·계절 등에 맞게 선택한 '오늘의 시'나 감정·상황에 맞춘 '테마별 추천시'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4월까지 무료, 5월부터 매달 이용료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