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윤동주, 달을 쏘다' 외

입력 : 2017.03.27 01:08
◇뮤지컬―윤동주, 달을 쏘다

일제 치하 윤동주의 대학 시절부터 옥사하기까지 그가 시를 쓰고 쓰디쓴 인생 앞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그렸다. 서울예술단이 네 번째 무대에 올리는 레퍼토리 작품으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어진다.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523-0986

WHY? '별 헤는 밤'을 향한 절규. 극이 끝나면 윤동주의 시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기자가 봤더니 ★★★☆


◇연극―파운틴헤드

현재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 이보 반 호프가 함께 내한해 선보이는 작품. 유명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를 모델로 한 1930년대 뉴욕 건축가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영상 작업을 곁들여 무대에 펼친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02)2005-0114

WHY? 2015년 영국 올리비에상, 2016년 토니상 연극부문 작품상·연출상 휩쓴 이보 반 호프의 묵직한 이름값.

기대치 ★★★★


◇클래식―경기필하모닉 앱솔루트시리즈I: 성시연의 브람스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상임 지휘자 성시연·사진)가 창단 20년을 맞아 올 한 해 음악의 본질을 탐색한다.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31)230-3322

WHY? 성시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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