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잘나가는 아재들 '엄유민법'…6월 콘서트

입력 : 2017.03.22 09:48
'엄유민법 콘서트' 포스터
'엄유민법 콘서트' 포스터
'뮤지컬계 꽃중년'으로 통하는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합동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킹앤아이컴퍼니에 따르면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뭉친 '엄유민법 콘서트'가 오는 6월 17~1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배우들의 각자 성을 따서 지은 공연 타이틀에는 각자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배우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 콘서트로 1년만에 새 이름을 달고 돌아왔다. 뮤지컬 한류를 이끈 배우들로, 2014년에 일본 도쿄에서 이 콘서트 형식을 제일 처음 선보였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든든한 선후배이자 친구 사이다. 최근 각자의 분야에서 주가를 드높이는 배우들이기도 하다. 매회 시청률 갱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악역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 인기 배우이자 자신이 속한 듀오 '제이앤조이 20'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유준상, 뮤지컬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민영기, 드라마 '미씽나인'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내공을 입증한 김법래는 그간 쌓은 공력을 모두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킹앤아이컴퍼니는 "네명이 본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가면서 엄유민법을 위한, 엄유민법에 대한 콘서트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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