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쁜 자석', 3년 만에 컴백…문태유·박은석 출연

입력 : 2017.03.17 09:51
연극 '나쁜자석'
연극 '나쁜자석'
연극 '나쁜자석'이 3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왔다.

스코틀랜드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의 '아워 배드 마그네트(Our bad magnet)'가 원작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됐다.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 총 4명의 친구들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을 도입했다. 이들의 9세, 19세, 29세를 오가며 유년 시절의 비밀과 기억을 되짚는다. 이를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살핀다.

사회부적응적인 성격으로 비운의 천재가 된 고든 역에 문태유, 무리에서 대장 역을 맡았지만 고든의 죽음 이후 내리막길을 걷는 프레이저 역에 박은석 등 대학로 젊은 스타 배우들이 나온다.

2012년, 2013년 이어 연출가 추민주가 다시 참여한다.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을 새롭게 더했다. 오는 5월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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