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31 10:19
'연극계 거목' 임영웅 대표가 이끄는 극단 산울림이 대학로 신진 단체들과 함께 하는 '산울림 고전극장'이 올해도 펼쳐진다.
2월1일부터 3월26일까지 서울 홍대 앞 소극장 산울림이 무대다. 공상집단뚱딴지, 극단 작은신화, 맨씨어터, 창작집단 LAS 등 대학로에서 주목 받는 극단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상집단뚱딴지의 '이솝우화'(연출 황이선)는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이었던 아이소포스(이솝)가 지은 우화 모음집 중 총 13개의 '이솝우화'를 엮었다.
봄날의 여우, 여름의 해변, 가을의 볕과 바람, 겨울의 귀환 속에 녹아든 이야기들이 북, 장구, 꽹과리, 가야금 등 전통 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합을 통해 구현한다.
극단 작은신화의 '카논-안티고네'(연출 김정민)는 그리스 비극 '안티고네'를 둘러싼 두 개의 세계를 마치 음악극 카논처럼 평행하게 존재하는 모습으로 그린다.
맨씨어터의 '아이, 아이, 아이'(연출 한상웅)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을 다룬 희곡 '아이아스'가 바탕이다. 영웅이라 불리는 세 인물의 어리석음과 오만함 그리고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하는 모습과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창작집단 LAS의 '헤카베'(연출 이기쁨)는 10년간의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의 귀향길을 막아버린 사건 17-0315를 다룬다.
연합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법정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피고인 헤카베와 피해자 폴뤼메스토르의 다툼이 벌어진다.
한편 '산울림 고전극장'은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프로그램이다. '소설, 연극으로 읽다'라는 타이틀로 2013년 1월 첫 문을 열었다.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고, 보다 감성적으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9편의 작품이 선보였다.
2월1일부터 3월26일까지 서울 홍대 앞 소극장 산울림이 무대다. 공상집단뚱딴지, 극단 작은신화, 맨씨어터, 창작집단 LAS 등 대학로에서 주목 받는 극단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상집단뚱딴지의 '이솝우화'(연출 황이선)는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이었던 아이소포스(이솝)가 지은 우화 모음집 중 총 13개의 '이솝우화'를 엮었다.
봄날의 여우, 여름의 해변, 가을의 볕과 바람, 겨울의 귀환 속에 녹아든 이야기들이 북, 장구, 꽹과리, 가야금 등 전통 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합을 통해 구현한다.
극단 작은신화의 '카논-안티고네'(연출 김정민)는 그리스 비극 '안티고네'를 둘러싼 두 개의 세계를 마치 음악극 카논처럼 평행하게 존재하는 모습으로 그린다.
맨씨어터의 '아이, 아이, 아이'(연출 한상웅)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을 다룬 희곡 '아이아스'가 바탕이다. 영웅이라 불리는 세 인물의 어리석음과 오만함 그리고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하는 모습과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창작집단 LAS의 '헤카베'(연출 이기쁨)는 10년간의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의 귀향길을 막아버린 사건 17-0315를 다룬다.
연합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법정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피고인 헤카베와 피해자 폴뤼메스토르의 다툼이 벌어진다.
한편 '산울림 고전극장'은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프로그램이다. '소설, 연극으로 읽다'라는 타이틀로 2013년 1월 첫 문을 열었다.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고, 보다 감성적으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9편의 작품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