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6 09:34
'노트르담 드 파리' '마타하리' '스위니토드' '위키드' '킹키부츠' 등이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유희성)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최고상을 놓고 격돌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5개 뮤지컬은 내년 1월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창작과 라이선스를 통틀어 작품부문 최고상인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올랐다.
창작작품 육성을 위한 '2016뮤지컬작품상'에는 '곤 투모로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라흐마니노프' '마타하리' '아랑가' 등이 후보작에 뽑혔다.
여우주연상은 '잃어버린 얼굴1895' 김선영, '위키드' 박혜나, '마타하리' 옥주현, '스위니토드' 전미도, '위키드' 차지연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주연상은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스위니토드' 양준모, '킹키부츠' 정성화, '스위니토드' 조승우, '노트르담 드 파리' 홍광호 등이 후보다.
프로듀서상은 '도리안 그레이' 백창주(씨제스컬쳐), '스위니토드' 박용호(에이리스트 코퍼레이션)-신춘수(오디컴퍼니), '마타하리' 엄홍현(서클컨텐츠컴퍼니), '그날들' 장상용(인사이트먼트), '로기수' 정인석(아이엠컬쳐), '라흐마니노프' 한승원(HJ컬처)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출상 부문 후보는 '로기수' 김태형, '아랑가' 변정주,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오세혁 등이다. 특히 이지나 연출은 '곤 투모로우' '도리안 그레이' 등 두 작품으로 각각 후보에 올랐다.
작곡·음악감독상은 '도리안 그레이' 김문정, '더맨인더홀' 민찬홍, '스위니토드' 원미솔, '라흐마니노프' 이진욱, '곤 투모로우' 최종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무상으로는 '뉴시즈' 데이비드 스완-문병권, '도리안 그레이' 류석훈, '오!캐롤' 서병구, '로기수' 신선호, '곤 투모로우' 심새인 등이 후보다.
이번 시상식 주제인 '한국뮤지컬 50년, 앞으로 50년' 의미를 담아 한국뮤지컬계에 큰 족적을 남긴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는 박만규 한국뮤지컬협회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1966년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기획은 물론, 60년대 뮤지컬을 한국에 처음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4회 이상 국내 유료공연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55개 제작사의 77개 작품이 예심 공모에 참여했다. 지난 5~16일 '온라인투표단'을 통해 최종 3개 부문 16개 본선 후보를 확정했다.
유희성 공동조직위원장(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뮤지컬 시상식인 만큼 최대한 많은 뮤지컬인의 목소리를 담은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첫 회를 시작으로 더욱 공정하고, 공감하는 시상으로 자리매김해 국내 대표 뮤지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리 운영심사위원장은 "창작극과 라이선스 구분 없이 우수작이 많이 공연한 한해"라고 봤다.
본심 투표는 내년 1월 9~14일 진행된다. 예심투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투표단(일반·전문가 300명)에 의해 선정하며 최다득표자(작)가 수상자(작)가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뮤지컬협회 등이 주최·주관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다음은 그 외 부문 후보 명단
▲극본/작사상 : '아랑가' 김가람, '라흐마니노프' 김유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박해림, '곤 투모로우' 이지나, '인터뷰' 추정화
▲무대예술상 : '빈센트 반 고흐' 고주원(영상), '더맨인더홀' 박동우(무대디자인), '도리안 그레이' 박준(영상디자인), '도리안 그레이' 서숙진(무대디자인), '드라큘라' 오필영(무대디자인), '마타하리' 오필영(무대디자인), '페스트' 정승호(무대디자인)
▲여우 조연상 : '도리안 그레이' 구원영, '위키드' 김영주, '킹키부츠' 김지우, '레베카' 신영숙, '아이다' 아이비
▲남우조연상 : '곤 투모로우' 박영수, '도리안 그레이' 박은태, '난쟁이들' 전역산, '노트르담 드 파리' 최민철,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신인여우 신인상(2013년 이후 데뷔 기준) : '로기수' 김지혜, '드라큘라' 이예은, '노트르담 드 파리' 전나영, '도리안 그레이' 홍서영
▲남우 신인상 : '스위니토드' 김성철, '파리넬리' 루이스 초이, '아이다' 민우혁, '헤드윅' 변요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상이
▲앙상블상 : '노트르담 드 파리', '뉴시즈','마타하리', '스위니토드', '아이다', '위키드', '킹키부츠' 팀이 후보가 되었다.
▲신인연출상(2012년 데뷔 이후 3개 작품 이상 연출) : '안녕! 유에프오' 박소영, '마이 버킷 리스트' 박지혜, '쓰릴 미' 박지혜, '헤드윅' 손지은, '인터뷰' 추정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5개 뮤지컬은 내년 1월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창작과 라이선스를 통틀어 작품부문 최고상인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올랐다.
창작작품 육성을 위한 '2016뮤지컬작품상'에는 '곤 투모로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라흐마니노프' '마타하리' '아랑가' 등이 후보작에 뽑혔다.
여우주연상은 '잃어버린 얼굴1895' 김선영, '위키드' 박혜나, '마타하리' 옥주현, '스위니토드' 전미도, '위키드' 차지연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주연상은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스위니토드' 양준모, '킹키부츠' 정성화, '스위니토드' 조승우, '노트르담 드 파리' 홍광호 등이 후보다.
프로듀서상은 '도리안 그레이' 백창주(씨제스컬쳐), '스위니토드' 박용호(에이리스트 코퍼레이션)-신춘수(오디컴퍼니), '마타하리' 엄홍현(서클컨텐츠컴퍼니), '그날들' 장상용(인사이트먼트), '로기수' 정인석(아이엠컬쳐), '라흐마니노프' 한승원(HJ컬처)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출상 부문 후보는 '로기수' 김태형, '아랑가' 변정주,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오세혁 등이다. 특히 이지나 연출은 '곤 투모로우' '도리안 그레이' 등 두 작품으로 각각 후보에 올랐다.
작곡·음악감독상은 '도리안 그레이' 김문정, '더맨인더홀' 민찬홍, '스위니토드' 원미솔, '라흐마니노프' 이진욱, '곤 투모로우' 최종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무상으로는 '뉴시즈' 데이비드 스완-문병권, '도리안 그레이' 류석훈, '오!캐롤' 서병구, '로기수' 신선호, '곤 투모로우' 심새인 등이 후보다.
이번 시상식 주제인 '한국뮤지컬 50년, 앞으로 50년' 의미를 담아 한국뮤지컬계에 큰 족적을 남긴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는 박만규 한국뮤지컬협회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1966년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기획은 물론, 60년대 뮤지컬을 한국에 처음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4회 이상 국내 유료공연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55개 제작사의 77개 작품이 예심 공모에 참여했다. 지난 5~16일 '온라인투표단'을 통해 최종 3개 부문 16개 본선 후보를 확정했다.
유희성 공동조직위원장(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뮤지컬 시상식인 만큼 최대한 많은 뮤지컬인의 목소리를 담은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첫 회를 시작으로 더욱 공정하고, 공감하는 시상으로 자리매김해 국내 대표 뮤지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리 운영심사위원장은 "창작극과 라이선스 구분 없이 우수작이 많이 공연한 한해"라고 봤다.
본심 투표는 내년 1월 9~14일 진행된다. 예심투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투표단(일반·전문가 300명)에 의해 선정하며 최다득표자(작)가 수상자(작)가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뮤지컬협회 등이 주최·주관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다음은 그 외 부문 후보 명단
▲극본/작사상 : '아랑가' 김가람, '라흐마니노프' 김유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박해림, '곤 투모로우' 이지나, '인터뷰' 추정화
▲무대예술상 : '빈센트 반 고흐' 고주원(영상), '더맨인더홀' 박동우(무대디자인), '도리안 그레이' 박준(영상디자인), '도리안 그레이' 서숙진(무대디자인), '드라큘라' 오필영(무대디자인), '마타하리' 오필영(무대디자인), '페스트' 정승호(무대디자인)
▲여우 조연상 : '도리안 그레이' 구원영, '위키드' 김영주, '킹키부츠' 김지우, '레베카' 신영숙, '아이다' 아이비
▲남우조연상 : '곤 투모로우' 박영수, '도리안 그레이' 박은태, '난쟁이들' 전역산, '노트르담 드 파리' 최민철,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신인여우 신인상(2013년 이후 데뷔 기준) : '로기수' 김지혜, '드라큘라' 이예은, '노트르담 드 파리' 전나영, '도리안 그레이' 홍서영
▲남우 신인상 : '스위니토드' 김성철, '파리넬리' 루이스 초이, '아이다' 민우혁, '헤드윅' 변요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상이
▲앙상블상 : '노트르담 드 파리', '뉴시즈','마타하리', '스위니토드', '아이다', '위키드', '킹키부츠' 팀이 후보가 되었다.
▲신인연출상(2012년 데뷔 이후 3개 작품 이상 연출) : '안녕! 유에프오' 박소영, '마이 버킷 리스트' 박지혜, '쓰릴 미' 박지혜, '헤드윅' 손지은, '인터뷰' 추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