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성난 사람들' 등 '2016 연극 베스트 7' 발표

입력 : 2016.12.06 09:46
월간 '한국연극'이 '2016 공연 베스트 7' 선정작을 5일 발표했다.

초연 부문에는 극단 산수유 '12인의 성난 사람들', 극단 골목길 & 남산예술센터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사진), 극단 동 'Bethany 베서니, 집', 두산아트센터 '썬샤인의 전사들'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재공연 부문 선정작은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의 '안산순례길 2016'이다. 해외공연 부문은 샤우뷔네 베를린(독일)의 '민중의 적'이 차지했다.

2015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수도권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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