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7 14:24
■ 20일 예당 콘서트홀서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손열음·김선욱·문지영의 스승으로 유명한 지휘자 김대진(54·한예종 교수·수원시향 상임지휘자)이 5년 만에 피아노 앞에 앉는다.
공연기획사 칸투스에 따르면 김대진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최근 교육자와 지휘자로 알려져 있지만 감성과 논리를 지적인 연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소나타들 중 그가 '위대한 베토벤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라고 여기는 템페스트, 고별, 월광, 열정을 들려준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게 베토벤'이라고 말할 정도로 베토벤은 김대진에게 특별하다. 2000년에는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며 베토벤에 집중했다.
그는 "미세한 실수만 있어도 전체가 무너져버리는 베토벤의 음악"이라며 "고난 가득한 터널과 같다. 막상 그 터널을 빠져나온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만큼 강해진다"고 말했다.
1973년 열한살의 나이로 국립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 김대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치는 동안 이화, 경향, 중앙, 동아 등 국내 음악 콩쿠르를 휩쓸었다.
서울대 음대를 다니던 중 줄리아드 음대로 유학을 떠나 1985년 로베르 카자드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세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김선욱·문지영의 스승으로 유명한 지휘자 김대진(54·한예종 교수·수원시향 상임지휘자)이 5년 만에 피아노 앞에 앉는다.
공연기획사 칸투스에 따르면 김대진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최근 교육자와 지휘자로 알려져 있지만 감성과 논리를 지적인 연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소나타들 중 그가 '위대한 베토벤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라고 여기는 템페스트, 고별, 월광, 열정을 들려준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게 베토벤'이라고 말할 정도로 베토벤은 김대진에게 특별하다. 2000년에는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며 베토벤에 집중했다.
그는 "미세한 실수만 있어도 전체가 무너져버리는 베토벤의 음악"이라며 "고난 가득한 터널과 같다. 막상 그 터널을 빠져나온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만큼 강해진다"고 말했다.
1973년 열한살의 나이로 국립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 김대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치는 동안 이화, 경향, 중앙, 동아 등 국내 음악 콩쿠르를 휩쓸었다.
서울대 음대를 다니던 중 줄리아드 음대로 유학을 떠나 1985년 로베르 카자드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세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