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國博문화재단 사장 해임… 최근 성희롱 등 의혹 불거져

입력 : 2016.11.15 00:24

최근 여직원 성희롱과 인사 전횡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김형태(50)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해임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밝혔다.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유은상 사무국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재단이 운영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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