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4 09:54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동강 조수호 서예가가 10일 오후 8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
고인은 1924년 경북 선산 출생으로 195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수료하고, 1968~1990년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과 교수를 역임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국제서법연맹 회장, 한국서가협회 공동회장(2001~2004),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총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한국서가협회 고문, 한국예총 고문으로 활동했다.
서예부 1호로 국전초대작가상(1974)을 수상한 후 서예가로서 한국서예 발전에 앞장서왔다. 사재를 털어 대규모 국제전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한국 서예문화의 위상을 고최하고 높여왔다. 이같은 공로로 중화민국역사박물관 금장(1981),교육공로상(85),국민훈장 모란장(1990),보관문화훈장(2000),3·1 문화상(2011),예총 예술문화대상(2011),은관문화훈장(2014)을 수훈했다.
고인은 1924년 경북 선산 출생으로 195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수료하고, 1968~1990년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과 교수를 역임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국제서법연맹 회장, 한국서가협회 공동회장(2001~2004),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 총연합회 총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한국서가협회 고문, 한국예총 고문으로 활동했다.
서예부 1호로 국전초대작가상(1974)을 수상한 후 서예가로서 한국서예 발전에 앞장서왔다. 사재를 털어 대규모 국제전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한국 서예문화의 위상을 고최하고 높여왔다. 이같은 공로로 중화민국역사박물관 금장(1981),교육공로상(85),국민훈장 모란장(1990),보관문화훈장(2000),3·1 문화상(2011),예총 예술문화대상(2011),은관문화훈장(2014)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