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7 10:07
"우리가 일한 분위기에서 영향을 받았어요. 아이슬란드 문화와 소리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했죠. 그래서 조금 더 아이슬란드다운 소리가 완성된 것이에요. 적어도 제 바람은 그래요."
아이슬란드 팝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29)가 고국의 특별한 음악 여정이 담긴 새 앨범 '아이슬란드 음악'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했다.
지난 6월27일부터 7주 동안 아이슬란드 7개 지역에서 펼쳐진 음악 대장정의 기록이다. 아르날즈는 아이슬란드의 곳곳을 방문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매주 실시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다. 각 곡들은 차례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아르날즈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한 뉴시스와 e-메일 인터뷰에서 "방문한 도시의 순서는 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구조에 대한 생각을 기반으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운데에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를 집어넣고 마지막은 보다 가벼운 음악을 넣는 식이죠. 하지만 우리가 만난 사람들과 장소들이 레코딩과 아이디어에 영향을 줘 애초에 생각했던 코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너 게오르그(Árbakkinn), 다그니 아르날즈(1995), 사우스 아이슬란드 쳄버 콰이어(Raddir) 등 다양한 팀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커뮤니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들을 원했어요. 그래서 아이슬란드 음악문화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합창단과 오르가니스트뿐만 아니라 팝 음악과 영화 음악까지 포함한 것이죠."
아이슬란드는 아르날즈뿐 아니라 세계를 주름잡는 팝스타 비욕, 밴드 '시규어 로스', 싱어송라이터 요한 요한슨 등에서 엿볼 수 있듯 독창적이다. 한국에서 특히 아이슬란드는 환상이 많은 국가로 통한다. 특히 음악적인 면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롭고 자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음악 여행을 통해 당신이 아이슬란드 또는 음악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지점을 묻자 "이전에도 내가 모르는 새로운 발견들이랄 것은 거의 없었지만, 내 스펙트럼이 확실히 넓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프로젝트는 SNS 채널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음악과 영상이 손쉽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효율적인 도구로 삼았다.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앨범 발매 방식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수단입니다. 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실험과 그 미디어를 최대한으로 활용해보는 것을 즐겨요."
다만 소셜 미디어는 뮤지션과 팬이 정직하고 동등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때, 제대로 사용된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단순한 홍보용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오 클래시컬, 미니멀리즘 등으로 설명되는 아르날즈는 펑크, 일렉트로닉,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했다. 아시아 첫 무대로 2010년 내한공연을 한 그는 벌써 세 차례 내한했을 정도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는 이제 잠시 휴식기를 갖고자 해요. 하지만 한국은 다음 투어 리스트에 올라있는 나라죠. 아마도 2018년쯤이지 않을까요."
아이슬란드 팝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29)가 고국의 특별한 음악 여정이 담긴 새 앨범 '아이슬란드 음악'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했다.
지난 6월27일부터 7주 동안 아이슬란드 7개 지역에서 펼쳐진 음악 대장정의 기록이다. 아르날즈는 아이슬란드의 곳곳을 방문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매주 실시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다. 각 곡들은 차례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아르날즈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한 뉴시스와 e-메일 인터뷰에서 "방문한 도시의 순서는 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구조에 대한 생각을 기반으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운데에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를 집어넣고 마지막은 보다 가벼운 음악을 넣는 식이죠. 하지만 우리가 만난 사람들과 장소들이 레코딩과 아이디어에 영향을 줘 애초에 생각했던 코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너 게오르그(Árbakkinn), 다그니 아르날즈(1995), 사우스 아이슬란드 쳄버 콰이어(Raddir) 등 다양한 팀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커뮤니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들을 원했어요. 그래서 아이슬란드 음악문화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합창단과 오르가니스트뿐만 아니라 팝 음악과 영화 음악까지 포함한 것이죠."
아이슬란드는 아르날즈뿐 아니라 세계를 주름잡는 팝스타 비욕, 밴드 '시규어 로스', 싱어송라이터 요한 요한슨 등에서 엿볼 수 있듯 독창적이다. 한국에서 특히 아이슬란드는 환상이 많은 국가로 통한다. 특히 음악적인 면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롭고 자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음악 여행을 통해 당신이 아이슬란드 또는 음악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지점을 묻자 "이전에도 내가 모르는 새로운 발견들이랄 것은 거의 없었지만, 내 스펙트럼이 확실히 넓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프로젝트는 SNS 채널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음악과 영상이 손쉽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효율적인 도구로 삼았다.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앨범 발매 방식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수단입니다. 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실험과 그 미디어를 최대한으로 활용해보는 것을 즐겨요."
다만 소셜 미디어는 뮤지션과 팬이 정직하고 동등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때, 제대로 사용된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단순한 홍보용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오 클래시컬, 미니멀리즘 등으로 설명되는 아르날즈는 펑크, 일렉트로닉,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했다. 아시아 첫 무대로 2010년 내한공연을 한 그는 벌써 세 차례 내한했을 정도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는 이제 잠시 휴식기를 갖고자 해요. 하지만 한국은 다음 투어 리스트에 올라있는 나라죠. 아마도 2018년쯤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