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위대한 합창' 광주시립합창단 40주년 특별연주

입력 : 2016.10.26 11:38
광주시립합창단이 '베토벤'을 주제로 창단 40주년 특별연주회를 펼친다.

광주시립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4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베토벤, 그 위대한 합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이 남긴 합창곡이 연주된다.

또 국립합창단과 알테 무지크 서울, 광주 출신 정상급 성악가들이 협엽한다. 공연은 베토벤이 남긴 대작 'C장조 미사'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베토벤이 심혈을 기울인 가사와 함께 개성이 가장 잘 녹아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곡은 혼성합창과 4명의 독창, 관현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난과 어둠, 평화와 승리를 극적으로 대비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어 '코랄 판타지'와 베토벤이 남긴 단 하나의 오페라 '피델리오' 무대가 펼쳐진다.

'합창 환상곡'으로도 불리는 코랄 판타지는 1808년 베토벤 제 2시기 때의 작품으로 낭만주의적 스타일을 개척하는 시기 때 쓰여진 작품이다.

총 3부로 구성된 곡은 피아노의 환상적인 독주가 돋보이는 도입부와 작품 주제의 제시와 8개의 변주로 연주된다.

오페라 피델리오는 프랑스 공포정치 시대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