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6 11:37
찬바람 불고 낙엽질때 필요한 건 두꺼운 외투뿐만이 아니다. 카페에서 새어나오는 재즈 선율에 마음을 빼앗긴다. 영혼의 온도를 높이는 '재즈'는 가을에 들어야 제 맛이다. 오색물결로 물든 만추의 계절, '재즈에 재지(jazzy)'해지는 재즈음악을 소개한다.
◇마이클 부블레 '노바디 벗 미'
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3년 만의 새 앨범 '노바디 벗 미(Nobody But Me)'를 발표했다.
전작 '투 비 러브드(To Be Loved)' 투어의 하나로 지난해 첫 내한공연을 가진 부블레는 품격 있는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캐나다 수상 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을 키워낸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 화려하게 팝 씬에 등장한 주인공이다.
4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쥔 그는 LA와 밴쿠버를 오가며 녹음된 이번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자신이 만든 세 개의 오리지널 트랙들과 '마이 베이비 저스트 케어스 포 미' '더 베리 소트 오브 유' 같은 재즈 클래식 넘버들을 재해석해 담아냈다. 게스트 아티스트로는 '섬데이(Someday)'를 함께 부른 메건 트레이너, '더 루츠'의 블랙 소트'가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첫 싱글이자 앨범과 동명의 오리지널 트랙 '노바디 벗 미'는 경쾌한 비트와 혼 섹션이 귓가에 감기는 팝 넘버다. 부블레의 변신을 담았다. 랩 피처링까지 곁들여진, 유머러스한 넘버다. ◇프레드 허쉬 솔로와 트리오 공연
'재즈 피아노계의 숨겨진 보석'으로 통하는 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쉬가 11월5일 혜화동 JCC 콘서트홀에서 솔로 공연을 연다. 이튿날인 6일에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트리오 공연을 펼친다.
지난 4년간 그래미 어워드에 5차례 노미네이트될 만큼 허쉬는 명실상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통한다. 그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자신의 트리오 멤버인 베이시스트 존 에베르, 드러머 에릭 맥퍼슨와 함께 약 2년 반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난다.
최근 트리오 라인업으로 발표한 '선데이 나이트 앳 더 뱅가드(Sunday Night At The Vanguard)'가 미국의 권위 있는 재즈 잡지 '다운비트'의 이달의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쉬는 2008년 두달간 코마상태에 빠진 적이 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한 그는 2009년 에베르, 맥퍼슨과 트리오를 결성했다.
그는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이후 매 공연마다 마지막 무대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주를 한다고 한다. 그런 절실함이 공연마다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이유다. 솔로 곡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 트리오 공연은 '선데이 나이트 앳 더 뱅가드' 위주로 꾸민다.
◇마이클 부블레 '노바디 벗 미'
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3년 만의 새 앨범 '노바디 벗 미(Nobody But Me)'를 발표했다.
전작 '투 비 러브드(To Be Loved)' 투어의 하나로 지난해 첫 내한공연을 가진 부블레는 품격 있는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캐나다 수상 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을 키워낸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 화려하게 팝 씬에 등장한 주인공이다.
4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쥔 그는 LA와 밴쿠버를 오가며 녹음된 이번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자신이 만든 세 개의 오리지널 트랙들과 '마이 베이비 저스트 케어스 포 미' '더 베리 소트 오브 유' 같은 재즈 클래식 넘버들을 재해석해 담아냈다. 게스트 아티스트로는 '섬데이(Someday)'를 함께 부른 메건 트레이너, '더 루츠'의 블랙 소트'가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첫 싱글이자 앨범과 동명의 오리지널 트랙 '노바디 벗 미'는 경쾌한 비트와 혼 섹션이 귓가에 감기는 팝 넘버다. 부블레의 변신을 담았다. 랩 피처링까지 곁들여진, 유머러스한 넘버다. ◇프레드 허쉬 솔로와 트리오 공연
'재즈 피아노계의 숨겨진 보석'으로 통하는 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쉬가 11월5일 혜화동 JCC 콘서트홀에서 솔로 공연을 연다. 이튿날인 6일에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트리오 공연을 펼친다.
지난 4년간 그래미 어워드에 5차례 노미네이트될 만큼 허쉬는 명실상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통한다. 그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자신의 트리오 멤버인 베이시스트 존 에베르, 드러머 에릭 맥퍼슨와 함께 약 2년 반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난다.
최근 트리오 라인업으로 발표한 '선데이 나이트 앳 더 뱅가드(Sunday Night At The Vanguard)'가 미국의 권위 있는 재즈 잡지 '다운비트'의 이달의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쉬는 2008년 두달간 코마상태에 빠진 적이 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한 그는 2009년 에베르, 맥퍼슨과 트리오를 결성했다.
그는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이후 매 공연마다 마지막 무대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주를 한다고 한다. 그런 절실함이 공연마다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이유다. 솔로 곡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 트리오 공연은 '선데이 나이트 앳 더 뱅가드' 위주로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