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클래식―톤 쿠프만&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외

입력 : 2016.09.26 00:34
◇클래식―톤 쿠프만&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古)음악 거장 쿠프만이 1979년 자신이 만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든의 오르간을 위한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바흐의 유명 코랄 등은 오르간 독주로 선보인다. 28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1544-7744

WHY? 파이프오르간 독주와 협연, 지휘까지 '1인 3역' 쿠프만을 만끽할 기회.

기대치 ★★★★


◇클래식―백건우의 선물

고희(古稀)를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음악 인생 60여년을 함께해온 팬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독주회. 미리 받은 신청곡을 공연 당일 무대에서 연주한다.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9-5743

WHY?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공감하는 순간.

기대치 ★★★☆


◇연극―웃어요 덕구씨

70대 고물상 주인 천덕구는 자식들이 마련한 생일잔치에 가려던 날 아내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인생의 무상함과 애잔함을 깨닫게 하는 극작가 김태수의 연극. 10월 2일까지 대학로 여우별씨어터, (02)765-9524

WHY? 누구나 결국 혼자 남는다는, 눈시울 뜨거워지는 깨달음.

기자가 봤더니 ★★★☆


◇무용―만신연단: 그녀들, 굿을 말하다

춤꾼(차수정), 소리꾼(최수정), 연희꾼(양보나)인 세 명의 여성 예술가가 삶과 예술, 굿에 대해 이야기하며 순헌무용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27~28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02)2263-4680

WHY? '굿'을 테마로 만신(萬神) 세 명이 무대에 서는 독특한 전통예술 공연.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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