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19 14:03

미국 팝의 거장 닐 세다카(77)의 히트팝을 엮은 뮤지컬 '오! 캐롤'의 첫 라이선스 공연에 1세대 뮤지컬스타 남경주·서영주·서범석이 캐스팅됐다.
공연제작사 쇼미디어그룹에 따르면 11월19일 광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오! 캐롤'에서 '에스더'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해온 위트 있는 리조트 쇼의 MC '허비'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남경주는 뮤지컬계 원조 로맨틱 가이로 30여년이 넘도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영주는 멜로부터 선 굵은 연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서범석은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TV와 무대를 오가고 있다.
뮤지컬은 1960년대가 배경이다. 첫사랑과의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절친이자 당찬 매력의 매력의 로이스가 마지의 신혼여행지였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 화려한 스타였으나 지금은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사장이 된 에스더, 그리고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사랑했지만 고백 못한 간판 MC 허비,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 쇼의 바람둥이 가수 델, 소심하고 어수룩한 매력으로 작곡가를 꿈꾸는 게이브 , 등 6 인의 행방 모를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
화려한 스타였으나 현재는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사장으로, 허비의 진심 어린 사랑에 고민하는 에스더는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들이 나눠 맡는다. '맘마미아' '라카지'의 전수경,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며 TV와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김선경,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가 바탕인 임진아가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바람둥이 '델'은 정상윤과 서경수, 작곡가를 꿈꾸는 '게이브'는 허규와 성두섭이 번갈아 맡는다. 어딘가에 자신의 사랑이 있다고 믿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이스'는 안유진과 오진영이 연기한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등극한 이유리도 로이스를 연기한다. 결혼식날 신랑에게 바람을 맞고 좌절한 마지는 임강희와 정단영이 나눠 맡는다.
'오! 캐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솔직한 가사를 담은 노래로 인기를 끈 세다카의 대표적인 히트 넘버 21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세다카의 자문으로 2008년 미국 초연됐다. 그의 곡은 방송과 CF 등에 삽입되며 국내에도 친숙하다. 제목과 동명곡인 '오 캐롤'를 비롯해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스투피드 큐피드' '원 웨이 티켓' 등이 대표적이다. 2017년 2월5일까지.
공연제작사 쇼미디어그룹에 따르면 11월19일 광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오! 캐롤'에서 '에스더'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해온 위트 있는 리조트 쇼의 MC '허비'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남경주는 뮤지컬계 원조 로맨틱 가이로 30여년이 넘도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영주는 멜로부터 선 굵은 연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서범석은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TV와 무대를 오가고 있다.
뮤지컬은 1960년대가 배경이다. 첫사랑과의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절친이자 당찬 매력의 매력의 로이스가 마지의 신혼여행지였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 화려한 스타였으나 지금은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사장이 된 에스더, 그리고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사랑했지만 고백 못한 간판 MC 허비,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 쇼의 바람둥이 가수 델, 소심하고 어수룩한 매력으로 작곡가를 꿈꾸는 게이브 , 등 6 인의 행방 모를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
화려한 스타였으나 현재는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사장으로, 허비의 진심 어린 사랑에 고민하는 에스더는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들이 나눠 맡는다. '맘마미아' '라카지'의 전수경,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며 TV와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김선경,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가 바탕인 임진아가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바람둥이 '델'은 정상윤과 서경수, 작곡가를 꿈꾸는 '게이브'는 허규와 성두섭이 번갈아 맡는다. 어딘가에 자신의 사랑이 있다고 믿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이스'는 안유진과 오진영이 연기한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등극한 이유리도 로이스를 연기한다. 결혼식날 신랑에게 바람을 맞고 좌절한 마지는 임강희와 정단영이 나눠 맡는다.
'오! 캐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솔직한 가사를 담은 노래로 인기를 끈 세다카의 대표적인 히트 넘버 21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세다카의 자문으로 2008년 미국 초연됐다. 그의 곡은 방송과 CF 등에 삽입되며 국내에도 친숙하다. 제목과 동명곡인 '오 캐롤'를 비롯해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스투피드 큐피드' '원 웨이 티켓' 등이 대표적이다. 2017년 2월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