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세다카 히트팝 뮤지컬 온다… '오! 캐롤' 11월 한국 초연

입력 : 2016.09.13 09:59
미국 팝의 거장 닐 세다카(77)의 히트팝을 엮은 라이선스 뮤지컬 '오! 캐롤'이 11월19일 광림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솔직한 가사를 담은 노래로 인기를 끈 세다카의 대표적인 히트 넘버 21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세다카의 자문으로 2008년 미국 초연됐다. LA타임스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닐 세다카의 음악을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세다카의 곡은 방송과 CF 등에 삽입되며 국내에도 친숙하다. 제목과 동명곡인 '오 캐롤'를 비롯해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스투피드 큐피드' '원 웨이 티켓' 등이 대표적이다. 1960년대가 배경이다. 첫사랑과의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절친이자 당찬 매력의 매력의 로이스가 마지의 신혼여행지였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 쇼의 바람둥이 가수 델, 소심하고 어수룩한 매력으로 작곡가를 꿈꾸는 게이브 , 화려한 스타였으나 지금은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사장이 된 에스더, 그리고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사랑했지만 고백 못한 간판 MC 허비 등 6 인의 행방 모를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

한진섭 연출 , 서병구 안무 ,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굵직한 스태프가 뭉쳤다. 캐스팅은 19일 공개한다. 2017년 2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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