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01 10:11

'한가위 별별잔치'가 추석 당일인 15일, 16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펼쳐진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추석공연이다.
흥겨운 전통 연희와 민요로 꾸며진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의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축복을 비는 '비나리' 등 다채로운 장단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추석놀이를 노래한 '팔월가'와 경기민요풍의 신민요 '추석달', 경기민요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으로 한가위의 풍성함을 노래한다. 아슬아슬한 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하늘에서 추는 명인 권원태(영화 왕의남자에서 줄광대 대역)의 줄타기도 빼놓을 수 없다.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신명의 소리 '호적사나위'로 무용단은 관객의 흥을 돋는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데 어울려 강강술래 춤을 추며 추석 명절의 흥겨움을 함께 나눈다.
궁중 공놀인 포구놀이를 무용화한 궁중정재 '포구락'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구성한 현대판 '포구록(抛毬ROCK)이 처음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수석단원 안덕기가 안무해 '2013 한국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추석공연에 맞게 재구성, 추석명절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감각적인 전통놀이무용으로 선보인다.
60여명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연희부 단원이 참여한다. 15일에는 소리꾼 남상일, 16일에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박성호 수석단원과 연극배우 함수연이 공연을 이끈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입장 관객 전원에게 떡을 제공한다.
전석 초대다. 5일부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 회당 90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된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추석공연이다.
흥겨운 전통 연희와 민요로 꾸며진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의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축복을 비는 '비나리' 등 다채로운 장단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추석놀이를 노래한 '팔월가'와 경기민요풍의 신민요 '추석달', 경기민요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으로 한가위의 풍성함을 노래한다. 아슬아슬한 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하늘에서 추는 명인 권원태(영화 왕의남자에서 줄광대 대역)의 줄타기도 빼놓을 수 없다.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신명의 소리 '호적사나위'로 무용단은 관객의 흥을 돋는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데 어울려 강강술래 춤을 추며 추석 명절의 흥겨움을 함께 나눈다.
궁중 공놀인 포구놀이를 무용화한 궁중정재 '포구락'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구성한 현대판 '포구록(抛毬ROCK)이 처음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수석단원 안덕기가 안무해 '2013 한국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추석공연에 맞게 재구성, 추석명절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감각적인 전통놀이무용으로 선보인다.
60여명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연희부 단원이 참여한다. 15일에는 소리꾼 남상일, 16일에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박성호 수석단원과 연극배우 함수연이 공연을 이끈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입장 관객 전원에게 떡을 제공한다.
전석 초대다. 5일부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 회당 90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