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31 13:53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드림스쿨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를 꿈꾸는 중학생들이 전문 공연예술가와 만나 공연 기획부터 제작·실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는 연극과 뮤지컬 동아리 등을 운영하는 중학교 중 공모를 통해 5곳이 선정됐다. 수원 이의중(무지개), 강원 원주여중(뮤지컬러), 충주 탄금중(탄금), 광주 동신중(GENTLE MAN’S), 울산 호계중(루체테) 등이다.
극단 ‘논다’의 제작감독 강용복, 뮤지컬 ‘헤드윅’의 연출 손지은, 아신 아트컴퍼니의 프로듀서 이인복, ㈜조은아트플러스 PD 이상율 등 공연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발성과 호흡, 즉흥 연기 실습, 장면 만들기, 장면 연결하기 등의 교육을 16차례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할 오디션 보기, 공연 소품 만들어보기 등 공연예술 분야의 직업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와 삶을 이야기화해서 창작 공연으로 기획·구성하고, 전문가의 연출력을 더해 완성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별 공연은 11월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예술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예술동아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잠재적 예술 수요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를 꿈꾸는 중학생들이 전문 공연예술가와 만나 공연 기획부터 제작·실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는 연극과 뮤지컬 동아리 등을 운영하는 중학교 중 공모를 통해 5곳이 선정됐다. 수원 이의중(무지개), 강원 원주여중(뮤지컬러), 충주 탄금중(탄금), 광주 동신중(GENTLE MAN’S), 울산 호계중(루체테) 등이다.
극단 ‘논다’의 제작감독 강용복, 뮤지컬 ‘헤드윅’의 연출 손지은, 아신 아트컴퍼니의 프로듀서 이인복, ㈜조은아트플러스 PD 이상율 등 공연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발성과 호흡, 즉흥 연기 실습, 장면 만들기, 장면 연결하기 등의 교육을 16차례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할 오디션 보기, 공연 소품 만들어보기 등 공연예술 분야의 직업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와 삶을 이야기화해서 창작 공연으로 기획·구성하고, 전문가의 연출력을 더해 완성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별 공연은 11월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예술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예술동아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잠재적 예술 수요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