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30 13:51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재학생 정규빈(19) 군이 28일 막을 내린 '제14회 도쿄 음악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콩쿠르는 2014년부터 국제콩쿠르로 전환했다. 피아노, 성악, 금관악기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는 총 133명이 지원했다. 2차 11명, 결선 4명이 통과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도쿄문화회관에서 도쿄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마지막 경연을 진행했다. 우승한 정 군에게는 100만엔(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 군은 2014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3등, 제3회 야마하 장학생 선발대회 피아노부문 우승, 2012년 이화경향 콩쿠르 중학교부 우승 및 예술의전당 캠프&콩쿠르 대상을 받았다. 2011년 1월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입학했다. 현재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2․등은 니시무라 쇼타로(24·일본), 3등은 카이하라 유키노(24·일본)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콩쿠르는 2014년부터 국제콩쿠르로 전환했다. 피아노, 성악, 금관악기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는 총 133명이 지원했다. 2차 11명, 결선 4명이 통과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도쿄문화회관에서 도쿄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마지막 경연을 진행했다. 우승한 정 군에게는 100만엔(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 군은 2014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3등, 제3회 야마하 장학생 선발대회 피아노부문 우승, 2012년 이화경향 콩쿠르 중학교부 우승 및 예술의전당 캠프&콩쿠르 대상을 받았다. 2011년 1월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입학했다. 현재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2․등은 니시무라 쇼타로(24·일본), 3등은 카이하라 유키노(24·일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