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04 10:33
신진 극작가와 극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극작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23~25일 남산예술센터에서 '2016 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를 펼친다.
▲코미디의 극작법(조만수 연극평론가·남산예술센터 드라마터그) ▲공동창작 글쓰기(김민승 극작가·드라마터그) ▲연극적 글쓰기란 무엇인가?(고선웅 극작·연출가) ▲인물-사람에게서 사람을 보라(장우재 극단 이와삼 대표) 등 총 4회의 극작 강의가 23·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1층에서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가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마련한 극작 강의다.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작가 4명이 경험 소개를 넘어 극작의 본질과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25일 오후 3시에는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마스터 클래스'가 이어진다.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원작 '날 보러와요'를 집필한 극작가 겸 연출가 김광림이 나선다.
1970년대 창작극을 중심으로 의식 있는 연극 운동을 펼쳤던 대표적인 단체(서울대 연극반)와 극단(연우무대)을 두루 거쳤다. 공연 현장에서 연극이 어떻게 표현되는가라는 양식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생생한 극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남산예술센터는 창작극을 제작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극장을 넘어 동시대 '희곡 창작 담론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시즌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제작하는 한편 신진 극작가와 새로운 글쓰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는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진 극작가, 지망생이 대상이다. 극작 강의별 정원 40명, 마스터 클래스 정원 1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재개관 이후부터 '상주 극작가 제도', '남산희곡페스티벌', 상시투고시스템 '초고를 부탁해', '극작 강의', '남산연극포럼' 등 극작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23~25일 남산예술센터에서 '2016 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를 펼친다.
▲코미디의 극작법(조만수 연극평론가·남산예술센터 드라마터그) ▲공동창작 글쓰기(김민승 극작가·드라마터그) ▲연극적 글쓰기란 무엇인가?(고선웅 극작·연출가) ▲인물-사람에게서 사람을 보라(장우재 극단 이와삼 대표) 등 총 4회의 극작 강의가 23·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1층에서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가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마련한 극작 강의다.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작가 4명이 경험 소개를 넘어 극작의 본질과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25일 오후 3시에는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마스터 클래스'가 이어진다.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원작 '날 보러와요'를 집필한 극작가 겸 연출가 김광림이 나선다.
1970년대 창작극을 중심으로 의식 있는 연극 운동을 펼쳤던 대표적인 단체(서울대 연극반)와 극단(연우무대)을 두루 거쳤다. 공연 현장에서 연극이 어떻게 표현되는가라는 양식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생생한 극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남산예술센터는 창작극을 제작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극장을 넘어 동시대 '희곡 창작 담론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시즌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제작하는 한편 신진 극작가와 새로운 글쓰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는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진 극작가, 지망생이 대상이다. 극작 강의별 정원 40명, 마스터 클래스 정원 1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재개관 이후부터 '상주 극작가 제도', '남산희곡페스티벌', 상시투고시스템 '초고를 부탁해', '극작 강의', '남산연극포럼' 등 극작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