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15 14:31
민화작가 효천 엄재권 선생(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회장)의 문하생들 모임인 효문회의 민화 전시회 '효문회전'이 19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지난 13일 진행돼 김영종 종로구청장,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성혜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각계 미술계 인사들 및 (사)한국미술협회 임원진 및 (사)한국민화협회 임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당일 참석자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멋이 고스란히 담긴 민화 전시회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돌아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축하했다.
개막식 당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통의 고장, 종로구 인사동에서 민화 전시회가 개최되어 앞으로도 우리 것을 간직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종로구의 계획 등에 방향성을 발견하여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며 우리 정서와 잘 맞는 우리 색채, 민화의 멋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맑고 산뜻한 전통 오방색의 고유한 색은 효문회표 특색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규모가 큰 화훼도 등의 궁중 장식화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료로도 가치가 있는 화성능행도, 행차도 등의 조선기록화의 재현 및 다양한 민화 작품과 새롭게 재해석한 영모도, 방목도 등 총 41명의 효문회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개막식 당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통의 고장, 종로구 인사동에서 민화 전시회가 개최되어 앞으로도 우리 것을 간직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종로구의 계획 등에 방향성을 발견하여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며 우리 정서와 잘 맞는 우리 색채, 민화의 멋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맑고 산뜻한 전통 오방색의 고유한 색은 효문회표 특색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규모가 큰 화훼도 등의 궁중 장식화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료로도 가치가 있는 화성능행도, 행차도 등의 조선기록화의 재현 및 다양한 민화 작품과 새롭게 재해석한 영모도, 방목도 등 총 41명의 효문회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