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14 16:01

가수 서태지(44)가 자신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페스트' 관람을 위해 1년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한다.
'페스트'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서태지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찾아 '페스트'를 관람한다. VIP를 초대하는 자리로 서태지는 관람에 앞서 미디어를 위한 포토월에도 나선다.
서태지가 미디어 앞에 나오는 건 지난해 8월 헤드라이너로 나선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처음이다.
서태지는 지난달 초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연습실에 삼계탕을 보내기도 했다. 22일부터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페스트'는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1913~1960)의 동명 소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너에게' '환상속의 그대' '죽음의 늪' '슬픈 아픔' '시대유감' 그룹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음악부터 '라이브 와이어' '코마' '테이크 5' 등 서태지의 노래 20여곡이 삽입된다.
'페스트'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서태지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찾아 '페스트'를 관람한다. VIP를 초대하는 자리로 서태지는 관람에 앞서 미디어를 위한 포토월에도 나선다.
서태지가 미디어 앞에 나오는 건 지난해 8월 헤드라이너로 나선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처음이다.
서태지는 지난달 초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연습실에 삼계탕을 보내기도 했다. 22일부터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페스트'는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1913~1960)의 동명 소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너에게' '환상속의 그대' '죽음의 늪' '슬픈 아픔' '시대유감' 그룹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음악부터 '라이브 와이어' '코마' '테이크 5' 등 서태지의 노래 20여곡이 삽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