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07 09:44
■ 22~24일 YAGP 한국 마스터 클래스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의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무용수 서희가 한국 발레 영재 발굴을 본격화한다.
6일 서희가 설립한 사단법인 서희재단에 따르면 서희는 22~24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 한국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의 첫 한국 예선이다.
2000년 창설된 YAGP는 해마다 뉴욕에서 열린다.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을 준다. 주니어(12∼14세)와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뉜다.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국제적인 발레 유망주를 발굴해온 대회로 유명하다.
서희는 2003년 한국인 처음으로 YAGP 전체 그랑프리를 받으면서 주목 받았고, ABT 입단 기회도 잡았다. 이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지난달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2016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받은 김기민이 2012년 그랑프리를 받았다. 올해 4월에는 영국 로열 발레 학교 재학중인 전준혁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서희는 YAGP의 예선을 한국에서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이름을 딴 '서희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4월 말 YAGP 갈라 공연에서 유치 사실을 알렸고, 이후 후배 발레리나들을 위해 기금 마련 행사 등을 펼쳐왔다. 설치미술가 강익중 등이 도움을 줬다.
서희는 "재능있는 학생들이 장학금과 함께 편하고 선진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길 바랐다"며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무용수로 성공하거나, 또는 한국으로 돌아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길 꿈꾼디"고 밝혔다.
YAGP 코리아는 이와 함께 프리주니어(9세-11세)반을 신설, 비디오 심사를 걸쳐 지난달 말 82명의 마스터 클라스 참가자를 선발했다.
발레 클래스, 포인트 슈즈 클래스, 바리에이션 클래스 나눠 이틀간 진행된다. 24일 오후에 열리는 오디션 클래스에서는 세계 명문 발레학교의 장학생, 2017년 뉴욕에서 열라는 YAGP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할 학생들을 선발한다. 장학생의 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현재 섭외된 미국 ABT 부속 학교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스쿨, 독일 베를린 국립발레학교 외 한 곳이 섭외됐다. 서희는 JKO 스쿨의 교장인 신시아 하비의 위임을 받아 이 학교에 진학할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서희는 ABT 수석 무용수로서 지난 두 달간 링컨센터에서 '실비아' '알렉산더 라트만스키 트리올로지' '해적' 등 7개의 전막 발레 공연에서 주역으로 호평 받았다. LA에서 '세레나데', 워싱턴 DC에서 '로미오 줄리엣' 공연을 16일 귀국한다. 25일 출국해 일본,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을 도는 ABY 투어에 참여한다.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의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무용수 서희가 한국 발레 영재 발굴을 본격화한다.
6일 서희가 설립한 사단법인 서희재단에 따르면 서희는 22~24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 한국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의 첫 한국 예선이다.
2000년 창설된 YAGP는 해마다 뉴욕에서 열린다.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을 준다. 주니어(12∼14세)와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뉜다.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국제적인 발레 유망주를 발굴해온 대회로 유명하다.
서희는 2003년 한국인 처음으로 YAGP 전체 그랑프리를 받으면서 주목 받았고, ABT 입단 기회도 잡았다. 이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지난달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2016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받은 김기민이 2012년 그랑프리를 받았다. 올해 4월에는 영국 로열 발레 학교 재학중인 전준혁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서희는 YAGP의 예선을 한국에서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이름을 딴 '서희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4월 말 YAGP 갈라 공연에서 유치 사실을 알렸고, 이후 후배 발레리나들을 위해 기금 마련 행사 등을 펼쳐왔다. 설치미술가 강익중 등이 도움을 줬다.
서희는 "재능있는 학생들이 장학금과 함께 편하고 선진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길 바랐다"며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무용수로 성공하거나, 또는 한국으로 돌아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길 꿈꾼디"고 밝혔다.
YAGP 코리아는 이와 함께 프리주니어(9세-11세)반을 신설, 비디오 심사를 걸쳐 지난달 말 82명의 마스터 클라스 참가자를 선발했다.
발레 클래스, 포인트 슈즈 클래스, 바리에이션 클래스 나눠 이틀간 진행된다. 24일 오후에 열리는 오디션 클래스에서는 세계 명문 발레학교의 장학생, 2017년 뉴욕에서 열라는 YAGP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할 학생들을 선발한다. 장학생의 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현재 섭외된 미국 ABT 부속 학교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스쿨, 독일 베를린 국립발레학교 외 한 곳이 섭외됐다. 서희는 JKO 스쿨의 교장인 신시아 하비의 위임을 받아 이 학교에 진학할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서희는 ABT 수석 무용수로서 지난 두 달간 링컨센터에서 '실비아' '알렉산더 라트만스키 트리올로지' '해적' 등 7개의 전막 발레 공연에서 주역으로 호평 받았다. LA에서 '세레나데', 워싱턴 DC에서 '로미오 줄리엣' 공연을 16일 귀국한다. 25일 출국해 일본,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을 도는 ABY 투어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