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모던록에 빠져 볼까?

입력 : 2016.07.01 13:44
모던 록과 어쿠스틱 등 숲과 어울리는 뮤지션들이 공연을 릴레이로 펼치는 '사운드&무드'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북서울 꿈의숲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1일 꿈의숲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 등 모던 록과 어쿠스틱, 재즈,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팀이 참여한다.

12일 첫 공연은 3인조 밴드 파라솔이 포문을 연다. 통기타로 작곡된 곡들을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더해 편곡해 들려준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재즈밴드 박근쌀롱이 출연한다. 지난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박근쌀롱은 일상적인 소재를 재즈 선율 속에 담는다. 셋째날(14일)에는 2인조 블루스 밴드 김간지×하헌진이 무대에 올라 신시사이저와 베이스를 곁들인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넷째날(15일)에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윤석철 트리오가 출연해 음악적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앙상블을 들려준다.

16일에는 사비나앤드론즈가 공연을 선보인다. 세례명 '사비나'에 공명한다는 뜻의 '드론즈'의 합성어로 지은 이름처럼 몽환적인 보컬과 사운드를 지녔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4인조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모던록 음반, 올해의 모던록 노래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누리집(www.dfac.or.kr)과 전화(02-2289-5401)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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