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30 10:09

피아노 영재 박재홍(17서울예고·2년) 군이 '2016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박 군이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 따르면 그는 21~2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만5000달러(1738만원)를 거머쥐었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1913~1976)의 이름을 따 1976년 창립됐다.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의 3대 피아노 콩쿠르로 통한다.
영 아티스트(15~18세) 부문은 1999년 신설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윤디 리(1999년), 김규연(2001년) 등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0여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학생들과 함께 최종 5인에 오른 박 군은 결선에서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콘체르토 3번 1악장을 연주했다.
박 군은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미국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미국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을 차지했다.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예술영재, 2015년부터 예술영재 마술피리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삼성 꿈 장학재단 예술 우수 장학생이다. 2013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
박 군이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 따르면 그는 21~2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만5000달러(1738만원)를 거머쥐었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1913~1976)의 이름을 따 1976년 창립됐다.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의 3대 피아노 콩쿠르로 통한다.
영 아티스트(15~18세) 부문은 1999년 신설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윤디 리(1999년), 김규연(2001년) 등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0여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학생들과 함께 최종 5인에 오른 박 군은 결선에서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콘체르토 3번 1악장을 연주했다.
박 군은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미국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미국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을 차지했다.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예술영재, 2015년부터 예술영재 마술피리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삼성 꿈 장학재단 예술 우수 장학생이다. 2013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