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디토 시즌 10 '혁명가들' 외

입력 : 2016.06.27 01:33

◇클래식―디토 시즌 10 '혁명가들'

드물게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사진〉가 혁명적 발자취를 남긴 아르보 패르트, 카를로 제수알도, 레오시 야나체크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77-5266

WHY? 대견한 행보를 밟아온 젊은 연주자들의 10주년 마지막 무대.

기대치 ★★★☆


◇클래식―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그너의 향연 Ⅱ

지난 3월 바그너 작품 중 서곡만 모아 연주한 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이 두 번째 연주로 바그너 걸작 '탄호이저' 전막을 펼쳐낸다. 정식 오페라가 아닌 콘서트 오페라 형식. 3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32)625-8330~1

WHY? 바그너 음악, 그 심연을 향한 도전!

기대치 ★★★


◇연극―킬 미 나우

장애를 지닌 아들, 그를 돌봐야 하지만 병을 얻은 아버지. 이 가족은 어떻게 서로 보살피고 희생할 것인가?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의 작품을 연출가 오경택이 무대에 올렸다. 7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02)766-6007

WHY? 조용히 흐느끼는 소리가 객석 곳곳에서 들린다. 고통을 동반한 감동.

기자가 봤더니 ★★★☆


◇무용―배정혜의 신(新)전통Ⅱ

국립무용단장을 지낸 원로 무용가 배정혜〈사진〉가 전통춤의 호흡을 근간으로 안무한 '신(新)전통춤'을 무대에 올린다. 정서적 흥취를 표현한 민속춤, 정제된 궁중춤, 세련된 무속춤을 볼 수 있다. 30일~7월 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02)2263-4680

WHY? '무분별한 요즘 창작무용'에 대한 일침이라는데.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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