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이지훈·김호영, 뮤지컬 '킹키부츠' 합류

입력 : 2016.06.22 09:44
뮤지컬 '킹키부츠'에 정성화·이지훈·김호영이 새로 합류한다.

공연제작사 CJ E&M 공연사업부문에 따르면 9월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킹키부츠'에서 정성화는 롤라, 이지훈·김호영은 찰리를 연기한다.

세계적인 팝스타 신디 로퍼를 비롯해 제리 미철, 하비 파이어스틴 등 브로드웨이에서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뭉친 작품이다.

파산 위기에 빠진 신사화 구두공장을 가업으로 물려 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장 남자를 위한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틈새 시장을 개척,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렸다.

CJ E&M이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한 2013년 초연 이후 미국의 토니상과 영국의 어올리비에 어워즈 등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다. 2014년 말 한국에서 세계 첫 라이선스로 공연, 평균 객석점유율 85%와 관객수 10만명을 기록했다. 공장의 재기를 위해 찰리를 돕는 똑똑한 여직원 '로렌' 역에는 김지우가 원캐스팅됐다. 초연 배우 중에서는 롤라 역의 강홍석이 다시 가세한다. 11월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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