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16 09:56

배우 김민상(48)이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 출연한다.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부부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낸다.
2008년 초연 당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지금까지 서울 포함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 누적관객 20만명을 끌어모았다.
김민상은 아내를 잊지 못하고 그녀의 무덤가를 찾는 순정파 남편 안중기를 연기한다.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한 김민상은 영화 '도가니'(2011)에서 '박보현'을 맡아 주목 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기억'에 나왔으며 현재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키 오브 라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들레 바람되어'에서 안중기는 김민상과 함게 전노민, 김영필이 연기한다. 아내는 이지하, 이일화, 권진이가 나눠 맡는다. 9월18일까지. 연출 김수희. 02-766-6506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부부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낸다.
2008년 초연 당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지금까지 서울 포함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 누적관객 20만명을 끌어모았다.
김민상은 아내를 잊지 못하고 그녀의 무덤가를 찾는 순정파 남편 안중기를 연기한다.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한 김민상은 영화 '도가니'(2011)에서 '박보현'을 맡아 주목 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기억'에 나왔으며 현재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키 오브 라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들레 바람되어'에서 안중기는 김민상과 함게 전노민, 김영필이 연기한다. 아내는 이지하, 이일화, 권진이가 나눠 맡는다. 9월18일까지. 연출 김수희. 02-766-6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