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연] 뮤지컬 '국경의 남쪽' ~'국립오페라갈라'까지

입력 : 2016.06.03 09:5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뮤지컬

▲'국경의 남쪽'

차승원 주연의 영화 '국경의 남쪽'(2006·감독 안판석)이 원작. 3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의 역대 작품 중 가장 애틋한 멜로물이다. 다채로운 악기 편성의 이나오 작곡가 넘버가 영화와 다른 뮤지컬만의 질감을 선사한다. 6월1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02-523-0986 추천지수 ★★★☆

◇연극 ▲'크레센도 궁전'

CJ문화재단의 신진공연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 '미(美)성년으로 간다'의 김슬기 작가의 필력이 돋보인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나 내면에는 상처로 점철된 가족을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언뜻 떠오른다. 하지만 불안전한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 녹아든 '헬조선' 묘사는 그녀만의 것이다. 5일까지 CJ 아지트 대학로. 070-8129-7420 추천지수 ★★★★

◇클래식음악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갈라'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 '일트로바토레', 푸치니 '토스카',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오'와 '호프만의 이야기', 구노 '파우스트' 등 낭만시대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3~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3580 추천지수 ★★★☆

◇무용

▲'언어학'

'스타 안무가' 김보람이 이끌고 있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신작. 재기발랄함이 넘치는 그답게 몸짓으로 언어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안산문화재단의 상주 예술단체로서 지역 무용문화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080-481-4000 추천지수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