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2 10:41
충무아트홀이 1일 충무아트센터로 재탄생하면서 강조한 부분은 '창작뮤지컬 메카'다. 기존 홀보다 광범위한 의미의 센터를 끌어오면서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을 내세웠다.
2005년 개관부터 공공극장으로는 이례적으로 뮤지컬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일부에서는 문화예술 중 가장 상업적인 뮤지컬을 공공극장에서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이 맞느냐는 물음을 제기해왔다.
하지만 세금으로 창작 뮤지컬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며 의문에 맞서왔다. 2014년 처음 자체 제작한 대형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의욕에 힘을 실었다. 이 뮤지컬은 올해 초 재연까지 누적관객 24만여명을 기록했다. 내년 개막을 목표로 또 다른 대형 창작뮤지컬 '벤허'를 준비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이 뮤지컬에 집중하는 건 생존 전략이다. 전속 단체가 없는 이 기관이 외부와 협력해서 제작할 수 있는 장르다. 공연 장르 중 가장 대중성과 수익성도 갖췄다.
세종문화회관 등과 달리 전속 단체도 없고, 예술의전당처럼 빌려줄 공간도 없다. 그래서 "질과 레퍼토리로 승부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김승업 사장이 취임후 기자들과 만나 뮤지컬 전문 프로드덕션을 갖추고 특성 있는 전문 제작 극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이유다. '프랑켄슈타인' '벤허'를 포함한 3개 이상의 대형 창작뮤지컬과 2개 이상의 중소극장 작품을 지속 제작하는 'CAC 레퍼토리시즌'을 만든 배경이다.
창작뮤지컬 제작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와 같은 창작콘텐츠 공모사업과 뮤지컬 전문아카데미, 창작뮤지컬 대상 시상식 '예그린어워드' 등 기존 진행해온 사업도 지속한다.
뮤지컬의 해외 진출도 꾀하고 있다. 이미 '프랑켄슈타인'은 일본에 수출됐다. 2017년 1월 8~30일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현지 라이선스 초연한다.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한류바람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무아트센터가 특히 주력하는 건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다. 한국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와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문화인 뮤지컬의 조합으로 탄생한 세계 유일무이한 영화제로, 뮤지컬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다.
과제는 쌓여 있다.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예술감독이 필요하다. 수십억원에 육박하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한 펀딩도 필요하다. '아트홀'서 '아트센터'로 이름이 바뀐만큼 판도 커져야한다. '극장 전문 경영인'이 새 수장이 된 '충무아트센터의 제 2 도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05년 개관부터 공공극장으로는 이례적으로 뮤지컬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일부에서는 문화예술 중 가장 상업적인 뮤지컬을 공공극장에서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이 맞느냐는 물음을 제기해왔다.
하지만 세금으로 창작 뮤지컬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며 의문에 맞서왔다. 2014년 처음 자체 제작한 대형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의욕에 힘을 실었다. 이 뮤지컬은 올해 초 재연까지 누적관객 24만여명을 기록했다. 내년 개막을 목표로 또 다른 대형 창작뮤지컬 '벤허'를 준비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이 뮤지컬에 집중하는 건 생존 전략이다. 전속 단체가 없는 이 기관이 외부와 협력해서 제작할 수 있는 장르다. 공연 장르 중 가장 대중성과 수익성도 갖췄다.
세종문화회관 등과 달리 전속 단체도 없고, 예술의전당처럼 빌려줄 공간도 없다. 그래서 "질과 레퍼토리로 승부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김승업 사장이 취임후 기자들과 만나 뮤지컬 전문 프로드덕션을 갖추고 특성 있는 전문 제작 극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이유다. '프랑켄슈타인' '벤허'를 포함한 3개 이상의 대형 창작뮤지컬과 2개 이상의 중소극장 작품을 지속 제작하는 'CAC 레퍼토리시즌'을 만든 배경이다.
창작뮤지컬 제작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와 같은 창작콘텐츠 공모사업과 뮤지컬 전문아카데미, 창작뮤지컬 대상 시상식 '예그린어워드' 등 기존 진행해온 사업도 지속한다.
뮤지컬의 해외 진출도 꾀하고 있다. 이미 '프랑켄슈타인'은 일본에 수출됐다. 2017년 1월 8~30일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현지 라이선스 초연한다.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한류바람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무아트센터가 특히 주력하는 건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다. 한국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와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문화인 뮤지컬의 조합으로 탄생한 세계 유일무이한 영화제로, 뮤지컬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다.
과제는 쌓여 있다.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예술감독이 필요하다. 수십억원에 육박하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한 펀딩도 필요하다. '아트홀'서 '아트센터'로 이름이 바뀐만큼 판도 커져야한다. '극장 전문 경영인'이 새 수장이 된 '충무아트센터의 제 2 도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