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31 09:48

록밴드 '넥스트'와 '노바소닉' 출신 기타리스트 김세황(45)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깁슨'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위촉됐다.
30일 깁슨의 국내 수입사인 삼익악기에 따르면 김세황은 깁슨과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27일 홍콩에서 연 '록킹 로드 론치(Rockin' Road Launch)' 행사에서 '깁슨 아티스트'가 됐다.
삼익악기 김성준 기타사업부 이사는 "아시아 대중음악가에게는 평생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기회를 우리나라 출신의 아티스트가 얻게돼 뿌듯하다"며 "전자기타 연주자로서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도약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세황은 6월 중순부터 베이시스트 스튜어트 햄의 미국 투어 기타리스트로 활약한다. 햄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 등이 참여한 새 앨범을 가을께 발표한다. 삼익악기가 지난해 설립한 대안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일 깁슨의 국내 수입사인 삼익악기에 따르면 김세황은 깁슨과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27일 홍콩에서 연 '록킹 로드 론치(Rockin' Road Launch)' 행사에서 '깁슨 아티스트'가 됐다.
삼익악기 김성준 기타사업부 이사는 "아시아 대중음악가에게는 평생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기회를 우리나라 출신의 아티스트가 얻게돼 뿌듯하다"며 "전자기타 연주자로서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도약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세황은 6월 중순부터 베이시스트 스튜어트 햄의 미국 투어 기타리스트로 활약한다. 햄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 등이 참여한 새 앨범을 가을께 발표한다. 삼익악기가 지난해 설립한 대안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