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03 00:08
오는 2018년 미국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정식 취임하는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덴(Jaap van Zweden·56·사진)이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7 교향악축제'에 참여한다. 현재 홍콩필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인 그는 내년 여름 공연을 끝으로 물러나는 앨런 길버트 현 뉴욕필 음악감독의 뒤를 이어 2017~2018 시즌부터 활동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인 야프 판 즈베덴은 원래 바이올리니스트로, 열아홉 살에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면서 수석 바이올리니스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