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0 09:51

아시아 라이선스 초연 중인 뮤지컬 '뉴시즈'가 무대장치 이상으로 공연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관객들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뉴시즈'는 약 35분 뒤 주인공 잭 켈리를 돕는 '메다' 역의 최현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일부 무대 장치의 이음새가 떨어져 중단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뉴시즈'는 작품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나 철제 구조물이 흔들리는 등 무대 장치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공연제작사인 오디컴퍼니는 약 20분 가량 무대장치를 손본 뒤 공연을 재개했다. 이후 본래 20분인 인터미션 시간을 15분으로 줄였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총 2시간40분 가량으로 이날 공연은 오후 11시10분께 마쳤다.
오디컴퍼니는 무대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즈니 뮤지컬인 '뉴시즈'는 1899년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진 '신문팔이 소년'(뉴시즈)들의 파업 사건이 바탕이다. 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뉴시즈'는 약 35분 뒤 주인공 잭 켈리를 돕는 '메다' 역의 최현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일부 무대 장치의 이음새가 떨어져 중단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뉴시즈'는 작품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나 철제 구조물이 흔들리는 등 무대 장치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공연제작사인 오디컴퍼니는 약 20분 가량 무대장치를 손본 뒤 공연을 재개했다. 이후 본래 20분인 인터미션 시간을 15분으로 줄였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총 2시간40분 가량으로 이날 공연은 오후 11시10분께 마쳤다.
오디컴퍼니는 무대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즈니 뮤지컬인 '뉴시즈'는 1899년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진 '신문팔이 소년'(뉴시즈)들의 파업 사건이 바탕이다. 7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