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수지오페라단 '가면무도회' 외

입력 : 2016.04.11 01:27
◇오페라―수지오페라단 '가면무도회'

1792년 실제 일어난 스웨덴 국왕의 시해 사건을 소재로 한 베르디의 작품. 부하이자 친구인 레나토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 총독 리카르도의 절절한 죽음이 그려진다. 15~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42-0355

WHY? 스타 테너 프란체스코 멜리(36)의 호소력 짙은 아리아를 눈앞에서.

기대치 ★★★☆


◇연극―환도열차

1953년 휴전 직후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돌연 2014년 서울에 나타난다. 거대한 스케일의 SF적 상상력 속에서 한국 현대사를 냉철히 비판하는 극작·연출가 장우재의 대표작.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580-1300

WHY? 여주인공을 맡은 김정민, 1950년대 아낙에 빙의된 듯한 연기.

기자가 봤더니 ★★★☆


◇마술―프란츠 하라리 '그랜드 일루션'

나사 우주왕복선과 스핑크스, 타지마할을 사라지게 했다는 세계 마술계의 거장 프란츠 하라리가 '시공간 초월 마술' '4인 동시 신체절단 마술' 등 고난도 마술을 보여준다. 15~27일 장충체육관, 1577-3363

WHY?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쌍벽을 이룬다는 마술사의 내한 공연.

기대치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