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06 13:34

공연 도중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된 상황을 설정한 대테러훈련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유관 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한다.
김종덕 장관과 예술의전당 및 입주 단체 임직원, 서초경찰서 타격대 등 23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테러 위험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중 밀집장소 중 하나인 공연장에서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의심물체 발견 후 ▲119 신고와 ▲관객 대피, ▲경찰서 대테러팀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폭발물 주변 통제 및 폭발물 확인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테러 등의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객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유관 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한다.
김종덕 장관과 예술의전당 및 입주 단체 임직원, 서초경찰서 타격대 등 23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테러 위험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중 밀집장소 중 하나인 공연장에서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의심물체 발견 후 ▲119 신고와 ▲관객 대피, ▲경찰서 대테러팀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폭발물 주변 통제 및 폭발물 확인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테러 등의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객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