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06 09:50

한예진(45) 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단장(전 상명대 특임교수·소프라노)이 무대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아트에 따르면, 한예진은 6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독창회 '벨 칸토(BEL CANTO)'를 펼친다.
섬세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이 장기인 한예진은 이날 무대에서 말러, 비제, 들리브, 풀랑등 쟁쟁한 작곡가들의 주옥 같은 가곡을 들려준다. 헨델, 레하르, 벨리니의 오페라 아리아, 거쉰의 재즈풍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가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아리아 중 가장 '정결한 여신이여'(Casta Diva)을 부른다. 이탈리아의 디에고 크로베티가 반주를 맡는다.
한예진은 "'아름다운 노래'라는 제목에 맞는 곡들로 소리, 발성, 소프라노로서의 테크닉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는 새로운 동기부여의 독창회"라고 소개했다. "드라마틱 소프라노에게 힘든 도전적인 벨 칸토풍의 곡들로 내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예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벨 칸토 국제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 '라 트라비아타'로 데뷔한 뒤 현지와 국내 무대에서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나비부인', '토스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개봉된 유지태 주연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에 출연하기도 했다. 4만~10만원. 프레스토 아트. 02-2005-0114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아트에 따르면, 한예진은 6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독창회 '벨 칸토(BEL CANTO)'를 펼친다.
섬세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이 장기인 한예진은 이날 무대에서 말러, 비제, 들리브, 풀랑등 쟁쟁한 작곡가들의 주옥 같은 가곡을 들려준다. 헨델, 레하르, 벨리니의 오페라 아리아, 거쉰의 재즈풍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가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아리아 중 가장 '정결한 여신이여'(Casta Diva)을 부른다. 이탈리아의 디에고 크로베티가 반주를 맡는다.
한예진은 "'아름다운 노래'라는 제목에 맞는 곡들로 소리, 발성, 소프라노로서의 테크닉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는 새로운 동기부여의 독창회"라고 소개했다. "드라마틱 소프라노에게 힘든 도전적인 벨 칸토풍의 곡들로 내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예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벨 칸토 국제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 '라 트라비아타'로 데뷔한 뒤 현지와 국내 무대에서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나비부인', '토스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개봉된 유지태 주연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에 출연하기도 했다. 4만~10만원. 프레스토 아트. 02-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