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3.21 09:44
매년 불어권의 동시대 희곡을 번역·소개해온 극단 프랑코포니가 프랑스의 극작가 겸 연출가 조엘 폼므라의 연극 '두 코리아의 통일'을 4월3일까지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선보인다.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뽑힌 작품이다. 제목에 '코리아'가 들어있지만 한국을 다루거나 정치적인 이슈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랑으로는 충분치 않아'를 부제로 내걸었다. 남북으로 분단된 한국의 상황은 메타포다. 폼므라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사랑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여기에 빗대 동시대의 삶을 전한다.
약 120분 동안 20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혼' '이별' 등의 에피소드에서는 부부의 사랑과 그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치 1, 2, 3부'와 '돈'에서는 흥정의 대상이 돼 버린 사랑을 말한다. '사랑으로는 충분치 않아' '결혼' 에피소드에서는 사랑 외에 결혼의 조건을 논한다.
2013년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보마르셰 상, 피가로가 선정한 최고작가상, 테아트르 퓌브릭상, 프랑스 평론가협회 프랑스어 창작 대상을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에서는 극단 프랑코포니의 임혜경 대표가 번역과 드라마투르기로 참여했다. 극단의 상임연출인 카티 라팽이 연출한다. 배우 김시영, 박현미 등이 나온다. 3만원. 쇼앤라이프. 02-743-6487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뽑힌 작품이다. 제목에 '코리아'가 들어있지만 한국을 다루거나 정치적인 이슈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랑으로는 충분치 않아'를 부제로 내걸었다. 남북으로 분단된 한국의 상황은 메타포다. 폼므라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사랑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여기에 빗대 동시대의 삶을 전한다.
약 120분 동안 20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혼' '이별' 등의 에피소드에서는 부부의 사랑과 그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치 1, 2, 3부'와 '돈'에서는 흥정의 대상이 돼 버린 사랑을 말한다. '사랑으로는 충분치 않아' '결혼' 에피소드에서는 사랑 외에 결혼의 조건을 논한다.
2013년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보마르셰 상, 피가로가 선정한 최고작가상, 테아트르 퓌브릭상, 프랑스 평론가협회 프랑스어 창작 대상을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에서는 극단 프랑코포니의 임혜경 대표가 번역과 드라마투르기로 참여했다. 극단의 상임연출인 카티 라팽이 연출한다. 배우 김시영, 박현미 등이 나온다. 3만원. 쇼앤라이프. 02-743-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