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브랑기에, 서울시향 지휘…클라라 주미 강 협연

입력 : 2016.03.08 14:05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인 프랑스 지휘자 리오넬 브랑기에(30)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29)이 한 무대에 오른다.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리오넬 브랑기에와 클라라 주미 강'에서 협연한다 .

브랑기에는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된 2005년 19세의 나이로 브장송 지휘 콩쿠르에 우승, 스타덤에 올랐다. 2007년에는 거장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이 지명,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발탁됐다.

2012년에는 스위스의 명문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를 19년간 이끈 노장 데이비드 진먼의 후임자가 되며 세계 클래식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15 시즌부터 이 악단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프랑스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여 온 브랑기에는 이번 무대에서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등 프랑스 관현악의 기념비적 작품들을 선보인다.

협연곡 역시 프랑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대명사인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이다.

2010년 센다이 국제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클라라 주미 강이 성숙한 해석을 들려준다. 1만~9만원. 서울시향.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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