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빈센트 반고흐·작곡가 최종윤

입력 : 2016.01.06 09:4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굿바이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공연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이 지난해 말까지 제주, 부산, 대구, 여수, 광주 등 총 11개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 광주, 이천, 김해, 수원, 대전을 거쳐 3월 고양(11~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과 성남(19~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마지막 공연을 연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김소현을 비롯해 민영기, 테이, 박송권, 박완 등 20주년 서울 공연의 주역들이 여전히 무대를 지킨다. 손탁 역을 맡아온 최지이가 2월 공연부터 명성황후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배우 서범석이 미우라 역으로 합류한다. 연출 윤호진. 6만~13만원. 에이콤인터내셔날. 02-2250-5926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창작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아르코 초이스로 선정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화가 반 고흐의 37년간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그린 작품이다. 반 고흐 유작전을 준비하는 동생 테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100여년 전에 그려진 그림이 3D 프로젝션 매핑 등의 영상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히 살아난다. 이번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재정비한다.

빈센트 역의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과 테오 역의 서승원, 김태훈, 박유덕이 다시 나온다. 5~3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3만~5만원. HJ컬처. 02-588-7708

◇작곡가 최종윤

뮤지컬 작곡가 최종윤씨가 한국예술종합학교 2015년 하반기 전임교원 공개채용을 통해 음악극창작 협동과정 전임교원으로 4일 신규 임용됐다.

최 교수는 연세대학교 작곡과와 미국 뉴욕대학교 뮤지컬 작곡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11년 뮤지컬 '셜록홈즈: 엔더슨가의 비밀'로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작곡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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