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16 09:53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K옥션 12월 경매에 나온 김환기의 1940년작 '섬 이야기'(사진)가 시작가 16억원에 낙찰됐다. 2013년 9월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됐던 작품이다.
또 추정가 6억~10억원에 나온 박수근 1964년 작 '모자'(34.2×20.2㎝)는 8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매트 유탈 부부의 컬렉션에 소장되었다가 이번 경매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그림이다.
K옥션은 15일 오후 펼친 12월 겨울경매는 낙찰율 80%, 낙찰총액 108억196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추정가 6억~10억원에 나온 박수근 1964년 작 '모자'(34.2×20.2㎝)는 8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매트 유탈 부부의 컬렉션에 소장되었다가 이번 경매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그림이다.
K옥션은 15일 오후 펼친 12월 겨울경매는 낙찰율 80%, 낙찰총액 108억196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