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09 14:41
전통 본연의 기법과 참신함을 섞은 국악 공연이 선을 보인다.
국립국악원은 10일 오후 8시 풍류사랑방 '목요풍류' 무대에 '김용호의 아쟁과 구음-숙숙(肅肅)'을 올린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남해안 별신굿과 진도 씻김굿을 비롯해 박종선류 아쟁산조, 대풍류와 승무, 고법을 공연한다.
김용호 국립남도국악원 악장은 당대 최고의 명인들에게 아쟁과 고법 등을 사사하며 33년간 민속음악을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예인이다. 영남대학교 한국학 박사를 졸업하고 지휘, 대본 집필, 기획, 연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08년과 2012년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아쟁 산조 독주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김용호 악장은 이날 공연에서 아쟁과 구음, 북과 징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지역과 악기를 넘나드는 폭넓은 역량으로 한 사람의 예인으로서 구가할 수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자신만의 음악적 주관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의 음악적 차이를 비교해 관람하는 것 또한 공연의 색 다른 재미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지역의 남해안별신굿 중 가망굿이 다양한 선율과 폭넓은 음폭을 특징으로 한다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작품인 진도씻김굿 중 남도삼현, 초가망석, 씻김, 길닦음은 구슬픈 선율에 애절한 음색이 깃들었다.
박종선 명인을 32년간 사사한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개나리 활대로 연주, 탁하고 거칠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한국 전통음악의 특별한 음색을 전한다. 장삼놀음이 일품인 승무 반주도 경상도 특유의 꺾임과 남도의 경쾌함이 특징이 어우러진 아쟁 선율로 연주한다. 승무 무대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오상아 예술감독이 힘을 보탠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국립국악원은 10일 오후 8시 풍류사랑방 '목요풍류' 무대에 '김용호의 아쟁과 구음-숙숙(肅肅)'을 올린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남해안 별신굿과 진도 씻김굿을 비롯해 박종선류 아쟁산조, 대풍류와 승무, 고법을 공연한다.
김용호 국립남도국악원 악장은 당대 최고의 명인들에게 아쟁과 고법 등을 사사하며 33년간 민속음악을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예인이다. 영남대학교 한국학 박사를 졸업하고 지휘, 대본 집필, 기획, 연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08년과 2012년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아쟁 산조 독주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김용호 악장은 이날 공연에서 아쟁과 구음, 북과 징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지역과 악기를 넘나드는 폭넓은 역량으로 한 사람의 예인으로서 구가할 수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자신만의 음악적 주관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의 음악적 차이를 비교해 관람하는 것 또한 공연의 색 다른 재미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지역의 남해안별신굿 중 가망굿이 다양한 선율과 폭넓은 음폭을 특징으로 한다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작품인 진도씻김굿 중 남도삼현, 초가망석, 씻김, 길닦음은 구슬픈 선율에 애절한 음색이 깃들었다.
박종선 명인을 32년간 사사한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개나리 활대로 연주, 탁하고 거칠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한국 전통음악의 특별한 음색을 전한다. 장삼놀음이 일품인 승무 반주도 경상도 특유의 꺾임과 남도의 경쾌함이 특징이 어우러진 아쟁 선율로 연주한다. 승무 무대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오상아 예술감독이 힘을 보탠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할 수 있다. 전석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