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13 09:28

백남준아트센터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손을 잡았다.
우리 문화 공동연구 및 공동기획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체결했다.
간송미술관은 국내 최고의 전통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DDP와 3년간 공동기획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간송문화전,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를 시작으로 현재 '화훼영모, 자연을 품다'까지 5회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백남준아트센터와 업무체결로 2016년 하반기 간송문화전 7부에 공동 기획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부 자문위원회와 내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간송미술관의 컬렉션과 디지털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연결, 융합하는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간송미술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통과 디지털 미디어가 융합된 음악, 영상, 퍼포먼스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우리 문화 공동연구 및 공동기획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체결했다.
간송미술관은 국내 최고의 전통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DDP와 3년간 공동기획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간송문화전,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를 시작으로 현재 '화훼영모, 자연을 품다'까지 5회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백남준아트센터와 업무체결로 2016년 하반기 간송문화전 7부에 공동 기획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부 자문위원회와 내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간송미술관의 컬렉션과 디지털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연결, 융합하는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간송미술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통과 디지털 미디어가 융합된 음악, 영상, 퍼포먼스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개발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