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뿐이리오, 송원진 '러시안 시즌 인 서울'

입력 : 2015.10.23 09:53
러시아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러시안 시즌 인 서울'이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17년간 모스크바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과 러시아 피아니스트 율리아 체르냡스카야(모스크바 차이콥스키음악원 교수)가 협연하는 무대다.

차이콥스키, 스트라빈스키 등 러시아 대표 작곡가의 곡뿐 아니라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작곡가 게디케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니콜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국내 초연한다.

러시아 음악의 서정적을 뿜어내는 송원진은 "'러시안 시즌 인 서울'을 시작으로 러시아 음악을 국내에 알리기 위한 시리즈 음악회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6개월 간 덕수궁 석조전에서 음악과 역사를 융합한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 시리즈 연주로 인기를 누렸다. 이와 함께 3년째 재능기부로 머니투데이와 함께 매월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연주를 열어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 돕기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송원진과 호흡을 맞추는 체르냡스카야는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땄다. 이 학교 전임교수다. 스토리에스. 070-7799-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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