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밀양·정선아리랑 한무대서' 2015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

입력 : 2015.10.20 09:42
21일 나주 한국전력·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우나라를 대표하는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전남 나주와 순천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7시 나주 한국전력 1층 한빛홀과 23일 오후 7시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2015 국민대통합 아리랑'공연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3대 아리랑 발상지의 광역자치단체인 전남도와 강원도, 경남도, 전남일보,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열린다. 제1부 '우리 아리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진도 아리랑', 밀양민속예술보존협회의 '밀양 아리랑', 강원소리진흥회의 '정선 아리랑'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예술단체 가무악패 풍이 국악 뮤지컬 '꽃잎'을 무대에 올려 2부 무대를 장식한다.

이 작품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한다.

제3부 '민족대통합 아리랑'은 오정해(순천공연), 이유라, 방수미(나주공연) 등 명창들이 각 지역의 아리랑을 들려준다.
 
특히 북한 출신 예술인인 최신아, 전소연, 김성혁은 '북한 아리랑' 등을 통해 민족 대통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출연진 전원과 관객들이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 시작 20분 전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전남일보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한류의 기폭제로 삼아 아리랑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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