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09 01:05
티켓값 낮춰 내한공연하는 팝스타 데미안 라이스
내한 공연을 앞둔 팝스타가 "넉넉하지 못한 사람도 내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공연티켓 값을 내리자고 제안했다.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 'The blower's daughter' 등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뮤지션 데미안 라이스(42·사진)다. 세계적인 팝스타가 티켓 값을 조정하자고 먼저 나선 건 전례 없는 일이다.
8일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데미안 라이스는 두 달 전 공연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직접 기획사로 이메일을 보내 "이 티켓 값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냐"고 물었다. 11만~13만원대로 책정된 가격이 자신이 보기엔 너무 비싸다는 뜻이었다. 그는 "학생이나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도 내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며 티켓 값을 내리거나 더 싼 좌석을 만들자고 했다. 자신의 공연료도 당초보다 낮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에서는 3500석 객석 중 11만~13만원짜리 좌석 수를 줄이고 6만6000원, 9만9000원짜리 좌석을 새로 만들었다. 데미안 라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팝스타다. 2008년부터 월드 투어를 중단했다가 2012년 한국 공연을 수락해 화제가 됐다. 공연을 주최했던 기획사 관계자는 "라이스가 한국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굉장한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매년 한국에서 공연을 갖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02)3141-3488
8일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데미안 라이스는 두 달 전 공연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직접 기획사로 이메일을 보내 "이 티켓 값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냐"고 물었다. 11만~13만원대로 책정된 가격이 자신이 보기엔 너무 비싸다는 뜻이었다. 그는 "학생이나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도 내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며 티켓 값을 내리거나 더 싼 좌석을 만들자고 했다. 자신의 공연료도 당초보다 낮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에서는 3500석 객석 중 11만~13만원짜리 좌석 수를 줄이고 6만6000원, 9만9000원짜리 좌석을 새로 만들었다. 데미안 라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팝스타다. 2008년부터 월드 투어를 중단했다가 2012년 한국 공연을 수락해 화제가 됐다. 공연을 주최했던 기획사 관계자는 "라이스가 한국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굉장한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매년 한국에서 공연을 갖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02)3141-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