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9.23 00:09

김병종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윤희태 작가의 2인전 '생명 vs. 문명'전이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25일까지 열린다. 날로 각박해지는 현대 문명사회에서 생명을 노래하는 작가라는 공통분모로 엮은 전시다. 김병종은 한국적 자연관에 입각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가치를 그린 '생명의 노래' 7점을 선보인다. 윤희태는 이방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서구의 현대적 풍경화를 화폭에 담았다. (02)7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