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9.08 17:10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무료공연 '안뜰 콘서트'가 열린다.
매주 수요일 12시 20분에 시작하는 이 공연은 남산골한옥마을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봄에 한차례 진행한 적 있는 안뜰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남산골한옥마을을 산책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안뜰 콘서트는 인디씬 화제의 중심에 있는 뮤지션 8팀이 자신의 베스트송을 들려준다. 시와, 이영훈, 김목인, 빅베이비드라이버, 최민지밴드, 최낙타, 모노반, 씨없는 수박 김대중 등 매주 새로운 뮤지션이 등장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충무로 인근 직장인들에게 남산골한옥마을 산책로는 점심시간 필수코스. 그간, 산책길로만 인식됐던 남산골한옥마을이 매주 수요일 점심, 유쾌한 공연장으로 변한다. 한옥이 사면을 감싸고 있는 국악당의 안뜰은 남산을 배경으로 느긋한 낭만을 선사하는 최고의 야외공연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