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어반자카파·폴포츠 등 임진각서 '평화 콘서트' 열어

입력 : 2015.09.08 16:37

오는 1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DMZ 2.0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DMZ 2.0 음악과 대화'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남북간의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준비됐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선한 가을 저녁 가족이 함께 즐기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1부에는 꿈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 폴포츠가 희망을 노래하고,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재즈보컬 잉거마리의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또한, 화려한 테크닉의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대한민국 카리스마 여성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부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대표주자 성시경, 아름다운 화음과 친숙한 멜로디의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 국카스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약 3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콘서트는 지난 8월 말, 팽팽했던 남북관계에 긴장돼있던 국민들에게 안정과 휴식을 주고, 더불어 레퍼토리 역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곡들로 준비됐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전쟁의 아픔과 상처가 서려있는 DMZ를 평화와 상생의 장으로 모색할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임진각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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